카테고리 없음

5월 여수여행 3일차 | 여수엑스포역 짐보관 | 오동동김밥 | 감태김밥 | 여수벽화마을

uNmee 2025. 5. 19. 22:27
반응형

 

2025.05.03 - 2025.05.05

 

여수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사실 1박2일로 충분할 것 같아 마지막 날에는 어디를 돌아다니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집으로 갈 기차시간은 2시 30분이었고,렌트카를 반납해야할 시간이 10시였기에 약 4~5시간동안 이동도 자유롭지 않았기에, 렌트카를 반납한 여수엑스포역 인근에서 시간을 보냈어야 했는데 일단 커다란 짐을 들고다닐 수 없어서 캐리어를 우선 여수엑스포역 짐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으로 갔다.

 

 

 

 

 

다시 찾은 여수엑스포역.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여수엑스포역에 물품보관함이 대합실 2군데에 다 위치해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왼쪽 대합실의 물품보관소가 가장 크길래 왼쪽 대합실로 향했다.

 

 

 

 

 

 

 

 

20인치 캐리어를 보관했는데 가장 작은 소형 사이즈에 딱 들어간다.

가격은 1,000원 + 기본보관시간 초과로 추가금액 600원 (카드결제 가능)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

늦은 아침을 먹기위해 유명한 오동동김밥으로 향했다.

 

 

 

 

오동동김밥

 

 

 

 

 

오동동김밥은 아쿠리리움 근처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주차장도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포장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키오스크를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여기는 감태김밥과 해물라면이 유명하다.

밖에서 먹을 생각에 나는 감태김밥 1줄만 포장했다. (감태김밥 5,500원)

아침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그런데 내가 포장하고 나왔을때는 매장안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약 한시간? 좀 안되게 기다린 감태김밥.

맛은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겠다는 생각?

바다향나고 건강한 맛.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는 나로써는 아주 베스트였다.

 

 

고소동 천사 벽화골목

 

여수 시내로 다시 간 이유는... 원래는 여수엑스포역 근처에 있는 아쿠아리움이나 아르떼뮤지엄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이날 어린이날이어서 아쿠아리움은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았고 아르떼뮤지엄은 강릉보다는 규모가 작다는 리뷰를 봐서 굳이 또 가고싶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4시간을 여수엑스포역에만 있을 수는 없어서 자전거 대여하고 오동도를 갈까하다가 비도 올것 같았고 괜히 고생할것 같아 다시 시내로 가면 되겠다 싶어 버스타고 시내로 향해서 지나쳤던 벽화골목으로 향했다.

여수엑스포역 관광안내소 바로 근처에 버스정류장에서 2번버스타고 이순신광장으로 가면 된다.

 

 

 

 

 

 


다시찾은 벽화마을.

입구가 여러곳이라 어디를 들어가도 상관없다.

 

 

 

 

 

 

 

 

벽화마을 맨 꼭대기로 올라가면 여수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밤에 보면 더 멋있을듯.

 

 

 

 

 

 

 

짧았던 여수여행 마치고 집으로 복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