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혼자여행기

[동유럽] 혼자 여행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 당일치기

uNmee 2017. 6. 29. 12:48
반응형

프라하 첫날 숙소 도착하여 가볍게 시내 돌아보고

다음 날 체코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곳, 체스키 크룸로프를 향해 출발하였다.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 갈 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지하철 Andel역으로 가서 Na knizeci 터미널로 가면 된다.





체스키를 향하는 많은 사람들.

저 노랭이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체스키 크룸로프 터미널?

내부는 특별한게 없었음.

터미널에서 내려 쭉 내려가면 된다.

만약 모르겠다면 그냥 사람들 따라 가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막 눌렀는데도 사진이 잘나옴.

역시 배경이 중요해.





마을 곳곳도 돌아봐준다.

마을이 아니라 나에게는 영화, 드라마 세트장의 느낌?









대략적인 위치를 설명하는 지도.

체스키 크룸로프는 이정도라고 보면 되고

다 돌아보는데 4시간 좀 넘게 걸린것 같다.






체스키 성 입구에 보면 곰이 있다더니

정말 요기있네?






체스키 크룸로프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찍었을법한

배경의 사진.

그냥 배경이 다해주는것 같다.

너무 좋았음!





여기는 사람들이 사진찍는 핫스팟인 장소.

친구들 아님 가족, 연인들끼리는 서로 찍지만

나는 셀카봉으로만 아쉬움을 달랬다.

삼각대라도 챙겨올걸...





이날 출발할때는 날씨가 좋더니

갈수록 점점 흐려진다.

실질적으로 구경은 3시간? 4시간 정도 했지만

이동시간 다 포함하면

그냥 하루를 잡고 가는게 낫고

만약 숙박을 할수있다면 숙박 추천.

나는 체스키 크룸로프를 너무 늦게 알아서

그냥 당일치기로 마무리.


좀 화려하거나 볼거리가 많은 것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수 있는 관광지가 바로 체스키 크룸로프 이다.

하지만 걷는거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체스키 크룸로프 강력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