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폭식, 과식을 좀 자주해서 그런지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점차 심해지기 시작했었다.그러다 작년 12월 새벽에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다녀오고 위내시경까지 진행했지만 별 문제가 없어 그냥 일상으로 복귀했었는데, 2개월이 지난 올해 2월에 또 다시 찾아온 심한 복통.위장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배꼽 위쪽 명치 부근의 전체적인 통증이 심했었는데 이게 점점 오른쪽 상복부로 통증이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위장의 문제가 아닌가? 혹시나 다른 문제가 생겼나 싶어 복부ct 촬영을 했었다. 베스트 내과 의원 위치 병원에 평일 오전 9시쯤에 방문했는데도 대기 환자가 좀 많은 편이었다.복부 ct 촬영 비용은 13만원 정도.(씨티 촬영은 처음이었고 조영제 맞고 촬영했는데 그 느낌 되게 불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