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는 토요일 오후.점심먹고 카페 어디로 갈까 고민 중에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집 근처 스타벅스로 고고씽!!!! 하려고 하였으나해피아워 이벤트는 3시부터 진행인지라집에서 딩굴딩굴 있다가 2시 50분쯤 출발했다.울 동네 스타벅스는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라3시 전까지만 가도 괜찮을것 같았는데이게 왠걸....이 동네로 이사오면서 이렇게 많이 사람들 본건 처음....ㅋㅋㅋㅋㅋㅋㅋ 3시쯤 도착했더니 이미 사람들이 줄서있는 상태여서우리도 급하게 뒤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 동네 살면서 이렇게 북적거린 스벅은 처음이었음.해피아워의 힘!!!! 20분 정도 기다려서 주문한 음료들.나는 자바칩 프라푸치노, 울 언니는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였는데울 언니의 주문음료에 사실 약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