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의 일상

7/20~7/22 스타벅스 해피아워 즐기기~

uNmee 2017. 7. 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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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토요일 오후.

점심먹고 카페 어디로 갈까 고민 중에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집 근처 스타벅스로 고고씽!!!! 하려고 하였으나

해피아워 이벤트는 3시부터 진행인지라

집에서 딩굴딩굴 있다가 2시 50분쯤 출발했다.

울 동네 스타벅스는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라

3시 전까지만 가도 괜찮을것 같았는데

이게 왠걸....

이 동네로 이사오면서 이렇게 많이 사람들 본건 처음....ㅋㅋㅋㅋㅋㅋㅋ


3시쯤 도착했더니 이미 사람들이 줄서있는 상태여서

우리도 급하게 뒤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 동네 살면서 이렇게 북적거린 스벅은 처음이었음.

해피아워의 힘!!!!






20분 정도 기다려서 주문한 음료들.

나는 자바칩 프라푸치노, 울 언니는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

였는데

울 언니의 주문음료에 사실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주문할 때 화이트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라고 말했는데

직원이 잘못듣고 아이스 화이트 초콜릿 모카로 오더를 내려서

음료가 잘못나옴....

같은 가격이면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추가금액을 내고 먹으려니

또 2~30분을 기다리려야 하는 상황..


그런데 직원이 미안하다고

추가금액으로 결제해야하는데 오더가 잘못 내려졌으니

그냥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그냥 음료만 바꾸는걸로 해프닝은 끝났다.


음료 맛은?

물론 맛있음!!!!

음료를 쭉 마시면 자바칩이 씹히면서 느껴지는 단맛!

칼로리 따윈 잊어버린지 오래..ㅋㅋㅋㅋㅋㅋㅋㅋ

자바칩 프라푸치노는 사랑입니다~







13,700원의 음료를

반값인 6,850원으로 결제!

해피아워 바람직하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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