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지난 2016년 가을 10박 11이릐 여행기간 중오스트리아 비엔나에만 다녀온 것을 적었습니다. 비엔나 여행 둘째날에 너무 무리를 해서 그런지3일차에 너무 여유를 부렸나보다.3일차 8시에 obb를 타고 잘츠부르크를 갔어야 했는데호텔 조식을 먹고 부랴부랴 중앙역 갔더니만 기차 놓침.....한국에서 미리 싸게 티켓구매했더니만그렇게 티켓값이 날라가고..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기차 시간표를 부랴부랴 찾아봤지만중앙역에서 잘츠부르크가는 기차가 없네???한시간동안 멘붕상태.. 가뜩이나 핸드폰 배터리도 없는 상황에서(한국에 충전기는 놓고 오고 보조배터리만 챙겨온 상황이었음)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중앙역이 아닌 서역에 잘츠부르크 가는 기차가 있다고 해서다시 서역으로 ㄱㄱ(묵었던 호텔은 서역에서 가까웠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