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혼자여행기

[동유럽] 혼자 여행 부다페스트 1박 2일 2일차

uNmee 2017. 6. 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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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도착하여 하루는 야경으로 아쉽게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부다페스트 관광을 위한 2일차 시작!

사실 부다페스트를 2박 3일에 보려고 했는데

부다페스트는 하루면 다 본다고 해서

급하게 이후 여행지인 프라하와 조정하여 부다페스트를 1박 2일로 잡았는데

솔직히 아쉽다. 제일 아쉬운 여행지.

꽉찬 2일 일정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기도 했었다.





오스트리아에서 사용하고 남은 유로를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 후

부다페스트 센트럴마켓으로 향했다.

마켓 가는 길에도 여러 상점들이 있으나

아침 일찍 갔더니 상점 연곳이 많이 없었다.

하지만 마켓 내에는 벌써 손님맞이 준비가 끝난듯?






인형 하나 사올걸...

이럴때 기념품은 꼭 사야한다.

안그러면 한국와서 후회함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 팔찌, 귀걸이 등등등

이쁘다고 막 찍어놓고

정작 구입하지는 않음.

아마 포린트가 넉넉하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





마켓 내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었음.





부다페스트 명소인 어부의 요새.

여기가 관광객이 제일 많이 보였다.

높은곳에 위치해있어서

전망도 좋다.

아마 내부로 입장하는 곳이 있는걸로 아는데

나는 그냥 바깥에만 구경하는걸로!





여기 그림그리는 분이 계셔서 찰칵!

멋져!





성 이슈트반 성당

입장은 하지 않고 구경만.

사람들이 성당 주변에 많이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당 근처에 있는 장미모양 젤라또를 파는 유명한 가게가 있다.

여러가지 맛 3종류를 골라서

장미모양으로 만들어주는데

나는 무난하게

초코, 딸기, 라즈베리 3가지 맛으로 주문했다.





세체니 온천!

부다페스트 두번째 여행이유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온천 내부도 찍긴 했는데

그냥 개인 추억용 소장하기로!






부다페스트의 유명한 음식인 굴라쉬이다.

온천 다녀오고 나서 프라하 가기 전에

저녁으로 부다페스트 유명한 맛집을 찾아서 갔는데

여기에서 인종차별 당했다. 그것도 웨이터한테.

동양인 여자 혼자와서 음식시킨게 웃겼는지

주문 받으면서도 계속 비웃고..

음식 맛이고 뭐고 기분이 팍 상함...

오스트리아는 인종차별 당한적은 없었는데..








아쉽지만 세체니다리 야경 찍고 마무리.

디카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폰카메라로는 한계가 있음 분명히!

그래서 다음 여행때는 꼭 카메라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리 근처에 이런 펍들이 많은데

여기는 물론이고 강가에 사람들이 모여

술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치 우리나라 한강처럼?



솔직히 부다페스트 1박 2일로 다 볼수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하루만에 다보기는 아쉬운 도시였다.

여유있는 여행 그리고 야경을 좀더 감상한다면

무조건 2박 3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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