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혼자여행기

[홍콩] 홍콩여행 2박 3일 이야기(볼거리위주)

uNmee 2017. 5. 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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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0월

생일을 맞아서 홍콩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여행 다녀오고 잊고 있었는데

사진첩을 보니 급 생각나서 쓰는 포스팅이라고나 할까??

홍콩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말로는 생각보다 볼것 없다고 하지만

첫 해외여행으로 다녀왔던 홍콩을 경험한 저로써는

홍콩여행 나름 재밌게 다녀왔었지요.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는 홍콩의 주요 장소만 짧게 돌아다기는 좋지만

다음에 홍콩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여러군데로 길게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홍콩 2박 3일 여행 볼거리 위주의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홍콩 거리입니다.

도착하고 숙소에 짐풀고 나서 찍었던걸로 기억해요.

10월이었는데 습하고 더워서 반팔이랑 치마 입고 돌아다녔었어요.




홍콩 명품거리 지나다가 찰칵!

사실 지갑을 보고싶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여기서 구매하나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나

그게 그거더라구요.

가격이 비싼건 매한가지ㅎㅎㅎ




홍콩의 볼거리 중 하나!

심포니 오브 라이트입니다.

토요일에 갔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심포니오브라이트는 저녁 8시에 볼수 있고요.

8시 딱 되면 음악이 나오면서 레이져쇼가 펼쳐집니다.


근데 최근 홍콩을 갔던 친구는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못봤다고 하네요.

현재는 행사를 안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홍콩 여행을 다녀오면 야시장은 꼭 들리실 거에요.

저도 야시장 다녀왔는데

아마 템플스트릿트 야시장? 으로 기억해요.

구경도 하고 기념품도 살까 하고 돌아다녔는데

솔직히 품질이 영 별로라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뭐 하나 살걸 후회했어요.

그냥 품질대비 가격은 저렴했거든요




빅토리아 피크트램타고 올라갔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사실 밤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려고 했었는데

우중충하고 흐린 날씨에 올라가면 야경 제대로 못본다고 해서

급하게 오후에 다녀왔었어요.

100만불짜리 홍콩야경은 포기해야했지만

피크트램 타는것 자체는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건 호텔 숙소 정리하고 아침에 산책가는 길에 찍은거에요.

태극권??을 하시더라구요.


짧지만 알차게 홍콩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2박 3일도 좋겠지만 사실 홍콩을 제대로 느끼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다음에 갈때는 좀 더 길게 더 많은 곳으로 가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겨진

홍콩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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