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마지막 날.2일차에 미처 가지 못했던 헬브룬궁전을 가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씻고 호텔 정리하고체크아웃 후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향했다.숙소가 관광지에서 멀어 좀 불편하다 생각했는데버스나 트램타면서 아이들이 등교하는 모습이나어르신들이 강아지 끌고 산책나오는 모습 등등등쉽게 볼 수 있었는데특히 잘츠부르크는 도시의 느낌이 아니라 한적한 시골 느낌이라 그런지동유럽 여행 중 더 정감있고 여행보다는 힐링하러 온 느낌이 강했다. 24인치 캐리어를 들고갈 수 없어 잘츠부르크 중앙역에 있는 코인락커에 짐맡기고헬브룬궁전 가는 25번 버스 타고 고고씽! 9시 쯔음 시작하는 투어 신청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휑한 헬브룬궁전.설마 나밖에 입장하는건 아니겠지 생각했는데이게 웬걸. 어디선가 사람들이 우루루 나와서 투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