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혼자여행기

[2017년 9월 한달 유럽여행] 런던 마지막날, 숙소 후기 그리고 태양의 도시 세비야

uNmee 2017. 10. 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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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한달 유럽여행] 런던 마지막날, 숙소 후기 그리고 태양의 도시 세비야



런던의 마지막 날.

그리고 세비야로 이동하는 날.

오후 비행기이지만 공항버스를 이용해야했기 때문에

일찍 체크아웃 준비를 했어요.

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숙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Sohostel를 이용했고요.

도미토리 8인실 혼성으로 예약했습니다.






여기는 카운터 및 로비입니다.

실례가 될듯 해서 정면 아닌 측면 사진을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만난 직원들은 친절한 편이었어요.

직원들 친절도는 복불복인듯.

저는 첫날 도착해서 숙소 이용방법 다 설명도 듣고

조식먹는 곳 안내받다가 저녁에 바에서 사람들이 노래방 이용하길래

사람들 노래 잘한다고 했더니

직원 왈

"너 노래 잘하니?"

"아니 난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 있습니다.

없다고 들은거 같은데 있더라구요?





저는 3층 레드존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샤워실 있고, 화장실 있고 화장실, 샤워실 겸용도 있어요.

옷걸이가 부족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호스텔에 이정도면 만족이죠.




아침에 급하게 이용한 세탁기

전날 하려고 했는데 건조기 코인이 없다고

아침에 오라고 해서 아침에 급하게 구입해서

세탁기, 건조기 이용했네요.

코인 가격은 합쳐서 5파운드 안되었던것 같아요.




코인 구입하면 세제도 같이 줍니다.

세탁세제만 주니 섬유유연제는 알아서 챙기시길!

세탁은 1시간정도, 건조기도 1시간 정도였는데

빨래 양이 많으면 건조 1시간도 부족해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40분 했는데 덜 말랐더라구요.




코인 넣는 구멍을 못찾아서 해멨는데

오른쪽 상단에 넣으면 되더라구요.





각 층마다 세탁실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이용한 3층에는 옐로존에 있었어요.





제가 사용한 방 입구.





제가 사용한 방입니다.

카드키로 열어야 해요.





이게 바로 카드키,





제 캐리어가 옆에 보이네요.

저는 2층 썼습니다.

철제침대이고요.

밑에 철제로 된 사물함이 있는데 자물쇠는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저 2층 올라갈때마다 건너편 친구가 저 등산하는 중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침대배정은 랜덤입니다. 1층 침대 사용하고 싶다고 말해도

들어주질 않더라구요........

들어주는건 복불복인듯 한데 알고보니

제 아랫층에 사용하던 한 외국인이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2층을 쓰면 안되니 저를 그냥 강제로 2층 쓰게 한듯했어요.

흑....ㅠ

침대 및 화장실은 매일 클리닝을 해주고요.

가격대에 비해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조식사진을 못찍었는데 조식도 나름 괜찮았지만

조식 빼고 건너편 테스코에서 샌드위치 사먹는게 좀 더 나을 것 같더라구요.




소호스텔은 토튼햄 코트 로드 역과 가까워요.

하루도 빠짐없이 탔던 언더그라운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입니다.

여기서 게트윅행 공항버스를 탔는데요.

공항버스를 탄다면 아마 다 여기를 거칠 것 같은데...

저는 언더그라운드 빅토리아역에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기 전 기계로 오이스터 카드 환불한 다음

지상으로 올라와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으로 갔습니다.

인포메이션이 있으니 물어보면 어디로 가면 되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저는 세비야로 가는 비행기를 영국항공을 이용했어요.

영국항공은 출발 24시간 전에 체크인할 수 있고요.

셀프 체크인하고 핸드폰으로 보딩패스 받은 다음,

위탁수화물이 있다면 직접 이렇게 붙이면 됩니다.

하는 방법 저렇게 기계가 안내를 해줘서 어렵지 않았어요.

핸드캐리하는 배낭 사이즈 확인해보고

위탁수화물 직접 붙이면 끝!

위탁수화물 붙이는 대기줄에 영국항공 직원이 있었는데

저에게 Perfect!라며 웃어주더라구요.

아마 체크인 과정 중에 헤매는 분들이 좀 있었나봐요.





게트윅 공항에 비치된 플라스틱백입니다.





게트윅공항 면세점.

생각보다는 작았어요.

여기서 기념품을 샀어야 했는데....

이제와서 후회를...ㅠㅠ




면세구역에서 틈틈히 게이트 확인해 주고.





영국항공 탑승!

좁습니다.ㅋ

영국항공 큰 비행기가 아니라

저가 비행기 크기입니다.

마실건 공짜로 주는줄 알았는데

물 한잔도 차지붙길래 목 말라도 참고 갔어요.





세비야 공항 도착!

공항 도착하자마자 더운날씨가 확!

바로 겉옷벗었습니다.

세비야 공항에서 공항버스 타고

숙소가서 짐풀고

짐 풀고나니 7시? 8시 되더라구요.





야경볼까하다가 가기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숙소 근처 공원에서 맥주 드링킹.

유럽여행 동반자 레이즈와 함께!

혼술은 외로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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